“건축이란 무엇인가?”라는 질문에 너무 무겁고 어려운 답을 찾으려고 한다면 정작 그 속의 아주 평범한 진리를 잊어버린다. 그것은 바로 “그 속에 인간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.” 우리는 언제나 작업의 시작은 그 평범한 진리에서 시작한다.